요즘 지폐 수명이 길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현금을 덜 쓴다는 얘깁니다.
올해 5만원권 유통 수명은 15년 1개월로, 작년보다 석 달 늘었고요.
1만원과 1천원짜리도 몇 달씩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을 나왔던 새 돈이 닳거나 손상돼 회수되기까지 기간이 더 늘어난 건데요.
신용카드나 스마트폰 간편결제가 늘면서 지난해 현금 결제 비중은 전체의 21%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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