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7일) 9시 10분쯤 부산 구평동에 있는 4층짜리 송풍기 공장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작업자가 공장 내부에 있었지만, 불이 난 사실을 얼른 알아채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불로 작업장 내부에 있는 전동 공구 등이 타 2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작업장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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