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북한의 거듭되는 반발에도 무력 도발 위협을 억제하는 성격의 한미·한미일 훈련을 가용한 한, 더 많이 이어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화상 브리핑에서 "미국과 동맹 이익을 지키기 위해 역내 방어 능력을 지속 확보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북한에 영향력이 있지만 지금까지 압박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며, "그 영향력을 역내 안보 개선에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갈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