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골의 주인공 황희찬 "2002년 월드컵 보고 꿈 키워…역사적인 순간 만들어내 자랑스러워"

2022.12.08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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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7000207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황희찬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 "귀국 후 조부모님 가장 먼저 찾아" "세리머니 '손목 키스'…조부모님께 골 선물한다는 의미" "포르투갈전, 오프사이드?…골이라 확신" "옷 벗는 세리머니…기쁨·자신감·행복감 표현한 것" "2002년 월드컵 보고 꿈 키워…역사적인 순간 만들어내 자랑스러워" "11명 아닌 26명 모두 한마음으로 뛰었다 생각" "카타르 월드컵, 한국 축구 미래를 보여줘" "많은 국민들 응원해 준 만큼 4년 뒤 보답할 것" "한국 국민이라는 게 자랑스러워" --- ▷ 주영진/앵커: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순간 손흥민 선수와 황희찬 선수가 있었죠. 결승골을 넣은 선수는 바로 황희찬 선수였습니다. 햄스트링 부상 때문에 1차전과 2차전에 출전하지 못해서 그 어떤 선수보다 마음의 부담이 컸을 텐데 결정적인 순간에 대한민국을 16강으로 이끈 주역이 됐습니다. 귀국하자마자 황희찬 선수가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이 하나 있던데요. 한번 볼까요. 황희찬 선수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할머니가 들고 있는 저 트로피가 바로 포르투갈전 맨 오브 더 매치.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준 트로피를 할머니에게 선사하고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다정하게 사진을 찍은 황희찬 선수의 모습을 지금 여러분께서 보고 계십니다. 효심이 지극한 선수라는 것을 여러분도 이 한 장의 사진으로 아마 미루어 짐작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황희찬 선수 급하게 SBS를 찾아주셨는데 바로 황희찬 선수와의 인터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황희찬 선수 혹시 제가 한번 안아 봐도 되겠습니까?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네. ▷ 주영진/앵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앉으시죠. 우리나라 월드컵 대표팀 16강 진출의 주역 황희찬 선수와의 인터뷰 지금부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안녕하세요? ▷ 주영진/앵커: 어제 잘 주무셨어요?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한국에 일단 도착해서 가족들 뵙고 또 이렇게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공항 찾아주셔서 응원해 주셔서 설레는 마음도 있고 잠은 잘 잔 거 같아요. ▷ 주영진/앵커: 잠은 잘 자셨어요?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네. ▷ 주영진/앵커: 아까 나오시기 전에 할아버지, 할머니와 찍은 사진 SNS에 올렸다 저희가 소개를 해 드렸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많이 좋아하시죠?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정말 한국에 이제 막 도착하자마자 전화를 드렸는데 집에 가고 있다고. 정말 목소리 톤도 너무 밝으시고 그래서 저도 너무 기쁘고 또 되게 뿌듯했던 거 같아요. ▷ 주영진/앵커: 할아버지, 할머니와 또 유난히 각별하다 이런 이야기를 또 우리 축구 담당 기자들이 하던데 어떠세요?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제 어렸을 적부터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컸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정말 제가 아픈 순간, 기쁜 순간에도 항상 저랑 같이 함께해 주시고 그래서 제가 항상 저도 이제 조금씩 크면서 기쁜 일 그리고 힘든 일이 있을 때 항상 할머니, 할아버지를 가장 먼저 생각하고 또 아무래도 어려서부터 해외에서 하다 보니까 할머니, 할아버지와 더 애틋해지고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감사함 그리고 그런 너무 보고 싶은 마음도 크고 너무 감사한 마음이 되게 큰 거 같아요. ▷ 주영진/앵커: 지금 화면에 나가고 있는데 황희찬 선수가 공항에 나갈 때나 출국할 때나 이럴 때 늘 할머니, 할아버지가 항상 공항에 함께 나오셨다고 하더라고요.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항상 그래도 마지막까지라도 조금이라도 더 뵙고 싶고 항상 더 같이 있고 싶은 마음에 항상 공항에도 같이 나와주셔가지고 저도 아무래도 이제 계속 조금씩 힘들어하시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도 조금이라도 더 볼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항상 한국에 처음 오자마자 가장 먼저 뵙는 분이 항상 할머니, 할아버지고 그리고 항상 마지막까지도 또 뵙는 분이 또 할머니, 할아버지여서 저도 너무 할머니, 할아버지가. ▷ 주영진/앵커: 저 때가 혹시 언제인지 기억하십니까? 노란 점퍼를 입고 있고 머리가 짧은데.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저게 아마 이번 시즌 시작하러 나가는 그때. ▷ 주영진/앵커: 황희찬 선수 골 넣고 세리머니 할 때 혹시 이렇게 손목에다가 키스하시고 좀 그러실 때 있지 않습니까?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항상 골 넣으면 항상 제가 하는 세리머니 중의 하나가 손목에 키스를 하는데 이제 또 할머니, 할아버지 성함이 담긴 그런 뜻이 있어가지고 항상 골 넣으면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골을 거의 선물하는 그런 생각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손목에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성함이 새겨져 있군요. 늘 할머니, 할아버지는 황희찬 선수와 함께 계시는 거네요.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네, 그런 마음으로 문신을 조금 하고 항상 같이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황희찬 선수 나오셨으니까 저 장면 질문 안 드릴 수가 없어요. 저때 지금 저 손목에 새겨져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 늘 항상 황희찬 선수와 함께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시청자 여러분 확인하고 계시죠? 황희찬 선수가 얼마나 효심이 깊은 선수인지, 깊은 청년인지 여러분도 이 사진 한 장으로 충분히 짐작이 가능할 겁니다. 이제 골 넣는 장면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어요. 저때 손흥민 선수가 막 몰고 들어갔잖아요. 그리고 우리나라 선수 가운데 반대에서 뛰어올라가는 선수는 황희찬 선수가 유일했어요. 그때 어떤 막 뛰어가는 순간에 어떤 생각이 있었을까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사실 처음에 흥민이 형이 먼저 스타트를 끊었고 그다음에 저는 수비를 하고 있다가 저도 이제 역습으로 나가는 상황이었는데 사실 제가 저 경기에서 부상이 완벽하게 나았던 상황은 아니어서 사실 처음에는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내가 뛰어가면 조금 아플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무래도 흥민이 형이 뛰어갔을 때 앞의 공간을 제가 먼저 봤는데 완전 열려 있었고 제가 뛰어가면 흥민이 형한테도 도움이 되고 어쨌든 흥민이 형한테 옵션을 하나를 더 만들어줄 수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은 뛰어봤던 것 같아요. 저도 흥민이 형을 따라서 출발을 해봤고 그런데 그게 또 흥민이 형이 수비수들 시선을 잘 끌어주면서 너무 완벽한 타이밍에 패스를 해 줘서 제가 또 저렇게 너무 좋은 골을 넣을 수 있는 그런 순간이 찾아왔던 것 같아요. ▷ 주영진/앵커: 가랑이 사이로 볼이 탁 황희찬 선수 뛰어 들어가는데 앞에 왔어요. 골키퍼는 뛰어나와요. 골키퍼가 혹시 눈에 보였습니까, 어땠습니까?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흥민이 형이 패스를 줄 때 당연히 가장 먼저 생각했던 게 골대 위치와 골키퍼 위치를 확인을 하는 거였는데 마침 그 타이밍에 골키퍼가 딱 나오는 게 바로 보여가지고 그 타이밍에 반대 방향으로 마무리 지었던 것 같아요. ▷ 주영진/앵커: 축구선수들은 늘 그 상황이 순간적으로 판단을 해야 되는 거잖아요. 반대쪽으로 찰 것이냐, 안쪽으로 찰 것이냐. 저때는 반대쪽을 택했다 이 말씀이신 거네요.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네, 골키퍼가 나오는 반대 방향을 선택을 했는데 그게 골키퍼 선수가 이제 역방향에 걸리면서 막기 어려웠던 그런 공이었던 것 같아요. ▷ 주영진/앵커: 저 순간을 지켜보면서 저는 이게 혹시 오프사이드 아닐까 봐 정말 가슴이 조마조마했었는데 황희찬 선수는 전혀 흔들림 없이 바로 세리머니를 시작하더라고요.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많은 분들이 저한테도 경기 끝나고 오프사이드 같지 않았냐는 질문을 많이 해 주셨는데 제가 봤을 때는 패스 들어오는 타이밍이 너무 좋았고 저도 이제 수비수를 보면서 템포를 맞춰 들어가고 있던 상황이어서 무조건 골이라고 확신을 했고 또 그게 정말로 골이 되고 이렇게 국민 팬분들과 같이 즐길 수 있었던 부분에서 정말 말이 안 나왔던 것 같아요. 저기 장면에서 보시면 제가 특별한 세리머니를 하지 않고 정말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일단 뛰어왔던 부분에 있어서 먼 거리를 뛰어왔기 때문에 되게 힘들었었고 그리고 너무 기뻐가지고 그냥 정말 가만히 있게 됐던 것 같아요. ▷ 주영진/앵커: 손흥민 선수가 조금 뒤에 가서 우리 황희찬 선수 잘했다고 하면서 이렇게 머리도 툭 건드렸는데 황희찬 선수가 손흥민 선수 이렇게 보고만 있더라고요.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네. ▷ 주영진/앵커: 그래서 좀 힘들기도 하고.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너무 힘들기도 하고 너무 기뻐가지고 정말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랐던 거 같아요. 제가 아무래도 20년 전에 월드컵을 보고 꿈을 키운 처음 축구를 시작하게 됐는데 2002년에. 그런 무대에서 제가 정말 골을 넣었다는 부분에 있어서 정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그런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 주영진/앵커: 월드컵에서의 첫 골이죠?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네, 2018년 월드컵에도 참가를 했었지만 이번 2022년 월드컵에서 첫 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 주영진/앵커: 저때 유니폼 상의를 벗은 것은 어떤 생각이었어요? 순간적으로 그냥 나왔던 겁니까, 어떻습니까?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순간적으로 이제 지인분들이 세리머니를 요청하신 부분들이 되게 많이 있었었어요, 지인분들이. ▷ 주영진/앵커: 그래요?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그런데 정말 아무 생각이 안 나고 일단은 옷을 저도 모르게 벗으면서 그런 기쁨, 자신감, 행복함을 좀 표현했던 것 같아요. ▷ 주영진/앵커: 그리고 황희찬 선수가 저 안에 착용하고 있던 저 복장 때문에 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것도 알고 계시죠?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네. ▷ 주영진/앵커: 저게 몸 측정 장비가 담긴 옷이라면서요?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네, 여기 이제 등 뒤에 보면 조그마하게 저희가 센서를 넣고 이제 거기서 항상 선수들의 활동 거리나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데이터적으로 분석을 하는데 이제 거기에 꼭 필요한 그런 의류 중에 하나입니다. ▷ 주영진/앵커: 그런데 원래 유니폼 상의 벗으면 경고가 피파 규정 아닙니까?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맞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거 때문에 혹시 경고를 받으셨던 건가요?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네, 경고를 받았습니다. ▷ 주영진/앵커: 나중에 경기 끝나고 형이나 동료 선수들이 '왜 또 유니폼을 벗었어' 이런 얘기는 또 안 하던가요? 좋은 건 좋은 건데 너무 잘했는데.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들끼리는 그 순간의 기쁨을 다 알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다른 얘기는 없었고 저도 충분히 그렇게 해도 되는 상황이고 그다음 경기에서도 전혀 지장이 없다는 부분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또 저런 세리머니를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 주영진/앵커: 정말로 그날 라커룸이나 경기 끝나고 그날은 아마 휴식을 취했을 거 아닙니까? 그때 선수들하고 동료들하고 정말 가장 많이 나눈 이야기가 어떤 거예요? 특히 손흥민 선수 어시스트를 했고 황희찬 선수가 결승골을 넣었는데.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아무래도 경기적인 얘기도 당연히 오고갔지만 저희가 저희 지금 이번 월드컵에 참가했던 세대들이 정말 다 2002년 월드컵을 보고 꿈을 키워왔던 저희 친구들 그리고 형들, 동생들인데 저희가 그런 무대에서 저희가 또 원정 16강이라는 그런 진출 정말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낸 것에 있어서 저희끼리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다는 얘기를 하고 앞으로 어떻게 더 잘할지에 대한 그런 얘기들도 많이 했던 거 같아요. 저희가 더 좋은 팀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부분들을 저희 선수들끼리 잘 알고 있었고 그런 부분에서 너무 더 기쁨을 즐기는 순간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 얘기들도 많이 하고. ▷ 주영진/앵커: 손흥민 선수와는 저 장면에 대해서 경기 끝나고 특별히 나눈 이야기는 없습니까?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저 장면에 대해서 되게 많은 이야기를 했던 것 같아요. 흥민이 형이 또 같이 샤워를 하면서 저 장면에 대해서 정말 딱 패스 길이 그쪽 하나밖에 안 보였었다고 얘기를 했었고 저도 뛰어 들어가면서 정말 저 길밖에 없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거기로 마침 공이 잘 오고 해가지고 또 저희가 같이 이뤄낸 부분에 있어서 되게 기쁘다고 생각을 했고 또 흥민이 형이 경기 전에 '오늘은 희찬아 네가 해줘야 한다, 너를 믿고 있다'라는 얘기를 경기 전에 해 줬었는데 그게 또 같이 또 만들어냈던 부분에 있어서 너무 기쁘고 또 다른 동료들도 제가 교체로 들어갈 때 '희찬아, 진짜 지금 너무 힘든 순간인데 너만 믿는다'는 얘기를 많이 해 줘가지고 제가 더 또 좋은 기운을 받아서 골을 넣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주영진/앵커: 이번에 26명의 선수들이 있었는데 다 경기에 뛸 수는 없었잖아요. 그런데 모두가 한마음이라고 하는 게 골이 들어가고 나서 다 함께 뛰어오고 이 장면 보면서 이번 월드컵팀 참 좋은 팀이구나, 팀워크가 참 좋구나를 느꼈는데 황희찬 선수는 직접 어떻게 느끼셨어요?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제가 첫 번째와 두 번째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벤치에서 벤치에 있는 선수들하고 같이 경기를 봤었는데 사실 저는 항상 벤치보다는 선발 출전을 더 많이 하는 선수여서 이제 벤치에 있는 선수들의 마음을 잘 몰랐었는데 이번에 정말 벤치에서 제가 경기를 보면서 벤치에 있는 선수들이 얼마큼 저희 선발로 뛰는 선수들한테 힘을 줬고 정말 힘든 순간, 예를 들어서 상대 수비수가 뒤에서 오는 그런 순간에 바깥에서 다 같이 소리쳐주면서 '뒤에 간다, 이제 돌아라' 이렇게 서로 도와주면서 정말 11명이 아니라 다 같이 26명이 뛸 정도로 다 같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뛰었다고 생각을 하고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다 같이 정말 목이 쉴 정도로 바깥에서 소리쳐주면서 도와줬던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정말 이 팀을 위해서 더 저도 저 또한 싸우고 싶고 정말 열심히 하고 싶다는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뒤에 있던 경기를 못 뛰었던 선수들한테 너무너무 정말 감사했던 그런 대회였던 것 같아요. ▷ 주영진/앵커: 황희찬 선수가 손흥민 선수와 고향이 같습니까?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네, 저도 잘 몰랐었는데 춘천으로 같은 고향이더라고요. ▷ 주영진/앵커: 춘천에서 성장을 하셨어요? 아니면 태어나서?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태어나서 성장은 부천에서 하고 부천에서 아직까지 살고 있는데 또 학창시절은 또 포항에서도 보내고 그래 가지고 세 군데 다 제 고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손흥민 선수가 처음에 고향이 같다고 할 때 믿던가요?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아니요. 저한테 '왜 따라하냐고 거짓말하지 말라'고 해가지고 '아니, 무슨 고향을 따라 하냐' 그러면서 그런 이야기들을 많이 했던 거 같아요. ▷ 주영진/앵커: 황희찬 선수 이제 다른 방송사 인터뷰도 있고 그래서 저희가 보내드려야 하는데 황희찬 선수가 우리 대표팀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상대 진영에서 상대를 제치고 들어가는 돌파력이 있는 선수라는 평가가 있어요. 앞으로 4년 뒤 월드컵도 황희찬 선수가 주역으로 또 출전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어떤 마음가짐이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이번 월드컵을 치르면서 저희가 어린 선수들도 많았고 이제 저희 형들도 되게 많이 있었는데 저희 어린 선수들이 정말 잘할 수 있다는 그런 가능성을 보여줬던 대회였던 거 같아요. 그래서 4년 뒤가 더 궁금해지고 더 기대가 되는 팀이고 그리고 저희가 정말 그동안은 열심히 저희가 뛰는 것에서 이겨야 된다는 말들을 많이 하고 선수들도 그런 생각을 많이 했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서 정말 저희가 전술적으로 똑똑하게 정말 어떻게 많이 뛰지만 정말 똑똑하게 뛰면서 효율적으로 이제 수비도 효율적으로 하고 공격도 정말 똑똑하게 잘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고 어떻게 저희가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지 모든 선수들이 그런 부분들을 이해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앞으로도 이 월드컵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내년에도 또 소집이 있고 계속 경기들이 있기 때문에 선수들끼리 더 잘 준비해서 이번에 많은 국민분들이 응원해 주신 만큼 4년 뒤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정말 또 보답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굉장히 크고 너무 큰 동기 부여가 되었던 순간이었던 거 같아요. ▷ 주영진/앵커: 마지막으로 짧게 마지막 경기 마치고 인터뷰하다가 왜 눈물이 났어요?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정말 마지막에 그렇게 우는 모습을 정말 보여드리고 싶지 않았는데 저도 모르게 4년이라는 시간 동안의 감사함 그리고 많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가면서 저도 모르게 좀 눈물이 나왔던 것 같은데 정말 이번 대회를 통해서 애국가를 부를 때 정말 너무 한국 국민이라는 게 너무너무 자랑스러웠던 순간이었던 것 같고 앞으로도 정말 대한민국 선수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 뛸 수 있는 그런 힘이 되었던 거 같고 정말 그 눈물의 의미는 제가 더 잘하고 싶고 정말 너무 감사하다는 그런 의미가 많이 컸던 거 같아서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 주영진/앵커: 다음 목표는 2024년 1월로 예정되는 아시안컵 좋은 결과 기대해도 되겠죠?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네, 많이 또 응원도 보내주시고 또 많이 기대해주시는 만큼 저희도 더 거기에 맞게 더 보답해 드리고 더 좋은 경기력으로 돌아오도록 저희도 잘 준비하고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 주영진/앵커: 알겠습니다. 황희찬 선수 너무 아쉽지만 여기서 또 보내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고요. 아마 많은 분들이 황희찬 선수를 비롯한 우리 국가대표팀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있을 겁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 황희찬/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감사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뉴스플랫폼부) ▶ SBS 카타르 2022, 다시 뜨겁게!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SBS 20221208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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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늬만 '스쿨존'…아이들에겐 여전히 위험천만한 등굣길 01:58
    무늬만 '스쿨존'…아이들에겐 여전히 위험천만한 등굣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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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둔촌주공, '10만 청약설' 빗나갔다…얼어붙은 분양 시장 02:07
    둔촌주공, '10만 청약설' 빗나갔다…얼어붙은 분양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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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 시위 · 경제 악화…중국, '방역 완화책' 결국 꺼냈다 02:06
    백지 시위 · 경제 악화…중국, '방역 완화책' 결국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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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57
    "이르면 다음 달 실내 마스크 벗는다"…입장 선회한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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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주말까지 큰 추위 없어요…동해안 화재 주의 00:53
    [날씨] 주말까지 큰 추위 없어요…동해안 화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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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문 전 대통령 겨냥…민주당 02:00
    한동훈, 문 전 대통령 겨냥…민주당 "대꾸할 가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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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51
    "대표팀 보자!"…태극전사 환영 인파 1천여 명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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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6월 '만 나이' 통일…실생활에 어떤 영향 주나? 01:51
    내년 6월 '만 나이' 통일…실생활에 어떤 영향 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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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점 사라지는 붕어빵… 01:02
    점점 사라지는 붕어빵…"불법 노점 신고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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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딱] 2인조 금은방 털이범…잡고 보니 '위폐범'이었다 01:06
    [뉴스딱] 2인조 금은방 털이범…잡고 보니 '위폐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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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딱] 한국-브라질전이 마지막…'974 스타디움' 철거 01:14
    [뉴스딱] 한국-브라질전이 마지막…'974 스타디움'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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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쇼] 김정재 20:41
    [정치쇼] 김정재 "유승민 '나 때문에 전대룰 바꾼다'? 과대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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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시간에 1,400억 몰린 적금… 01:05
    2시간에 1,400억 몰린 적금…"해지해달라" 읍소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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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07
    "가게 장사 끝나면 택시 심야 할증 부담…손님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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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14
    "XX 백화점 실적 팝니다" 잇따라 올라온 글…VIP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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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절한 경제] 오른 금리만큼 빠듯해진 생활비…숫자로 봤더니 05:44
    [친절한 경제] 오른 금리만큼 빠듯해진 생활비…숫자로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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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강 · 석유화학 업무개시명령 발동…한 총리 01:40
    철강 · 석유화학 업무개시명령 발동…한 총리 "책임 엄중히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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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막뉴스] 01:19
    [자막뉴스] "XX 백화점 실적 팝니다" 잇따라 올라온 글…VIP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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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 6만 5,253명…1주 전보다 8천여 명 증가 00:24
    신규 확진 6만 5,253명…1주 전보다 8천여 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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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철강 · 석유화학 1만여 명 대상 업무개시명령 즉시 집행 06:35
    정부, 철강 · 석유화학 1만여 명 대상 업무개시명령 즉시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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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인천 석남동 인쇄 공장 화재…인근 건물 10개 동에도 불길 번져 01:39
    [영상] 인천 석남동 인쇄 공장 화재…인근 건물 10개 동에도 불길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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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00:43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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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철강 · 석유화학 분야 업무개시명령 집행 돌입 01:52
    정부, 철강 · 석유화학 분야 업무개시명령 집행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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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건축 안전진단 문턱 낮춘다…구조안정성 비중 50%→30% 01:50
    재건축 안전진단 문턱 낮춘다…구조안정성 비중 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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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수능은 작년보다 쉬웠다…수학 변별력 커져 01:34
    올해 수능은 작년보다 쉬웠다…수학 변별력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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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안 신경전 심화…협상 지지부진에 여야 서로 비난 01:57
    예산안 신경전 심화…협상 지지부진에 여야 서로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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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00:40
    정부 "신분 위장 북한 IT인력 고용 유의"…주의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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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동 대표단, 미 상하원 주요 인사 면담… 01:48
    합동 대표단, 미 상하원 주요 인사 면담…"올해 안 법 개정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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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국가전복 모의' 25명 검거… 01:36
    독일, '국가전복 모의' 25명 검거…"의회 무장공격 계획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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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나흘간 약 1조 원 순매도…반도체 종목 매도세 집중 02:00
    외국인, 나흘간 약 1조 원 순매도…반도체 종목 매도세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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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셰프가 설계한 완벽한 계획…인간 군상 풍자 '더 메뉴' 01:47
    셰프가 설계한 완벽한 계획…인간 군상 풍자 '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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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동해안 중심 건조특보…당분간 맑은 날씨 이어져 01:12
    [날씨] 동해안 중심 건조특보…당분간 맑은 날씨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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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머Q&A] 위믹스 상장폐지가 남긴 것… 03:11
    [비머Q&A] 위믹스 상장폐지가 남긴 것…"중요한 건 신뢰" (ft.SBS 경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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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전골의 주인공 황희찬 18:39
    역전골의 주인공 황희찬 "2002년 월드컵 보고 꿈 키워…역사적인 순간 만들어내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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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방울 금고지기 체포…'대북송금' 판도라의 상자 열리나 13:07
    쌍방울 금고지기 체포…'대북송금' 판도라의 상자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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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자 위주 개편' 건강보험 개혁안 발표…달라지는 건? 13:21
    '이용자 위주 개편' 건강보험 개혁안 발표…달라지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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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믹스 '상장 폐지' 확정… 01:56
    위믹스 '상장 폐지' 확정…"초과 유통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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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04:29
    [영상] "다시 뛰겠습니다"…환영 인파로 뜨거웠던 대표팀 선수들의 귀국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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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일 장외설전 벌이는 이재명 · 남욱…갑자기 왜? 18:08
    연일 장외설전 벌이는 이재명 · 남욱…갑자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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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18
    "이재명 친 건 이낙연" 친명계 부글…윤영찬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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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12:40
    홍준표 "선거가 탤런트 경연 대회?" vs 나경원 "시정에 전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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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I · 초음파 이용 재점검…건강보험 적용 기준 바꾼다 01:55
    MRI · 초음파 이용 재점검…건강보험 적용 기준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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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수원 까마귀 떼 습격…지나는 자리마다 '새똥 테러' 00:15
    [영상] 수원 까마귀 떼 습격…지나는 자리마다 '새똥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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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수학 만점자, 3분의 1로 뚝 01:35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수학 만점자, 3분의 1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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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뉴스 출연] '철강 · 석유화학' 업무명령 (정철진 경제평론가) 08:46
    [오뉴스 출연] '철강 · 석유화학' 업무명령 (정철진 경제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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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예산안 대치 지속…'이상민 해임건의안' 보고 01:39
    여야, 예산안 대치 지속…'이상민 해임건의안'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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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 10%' 적금 팔았다가 01:05
    '연 10%' 적금 팔았다가 "제발 해지해 주세요"…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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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서 골프 카트 몰다 걸리자 01:23
    도로서 골프 카트 몰다 걸리자 "나 경찰서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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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19
    "'당근페이'로 거래하자" 먹튀…안전결제인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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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 사랑 기부제' 1월부터 시행…답례품 선정 '심혈' 02:42
    '고향 사랑 기부제' 1월부터 시행…답례품 선정 '심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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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대구 수출액 사상 첫 100억 달러 돌파 전망 00:35
    올해 대구 수출액 사상 첫 100억 달러 돌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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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생동물 4천 마리 냉동창고에…멸종위기종 2급까지 01:55
    야생동물 4천 마리 냉동창고에…멸종위기종 2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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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동복호 저수율 29.58%…최근 10년 새 20%대 처음 00:39
    광주 동복호 저수율 29.58%…최근 10년 새 20%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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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안전점검 '호평'…노후 옥외 간판 선제적 관리 02:08
    찾아가는 안전점검 '호평'…노후 옥외 간판 선제적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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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01:21
    정부 "국적 · 신분 위장 북한 IT 인력 고용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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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중부 중심 약한 눈 · 비 예보…초미세먼지 '나쁨' 01:01
    [날씨] 중부 중심 약한 눈 · 비 예보…초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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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리포트] '세 번째 탄핵소추' 페루 대통령 탄핵…첫 여성 대통령 탄생 01:41
    [D리포트] '세 번째 탄핵소추' 페루 대통령 탄핵…첫 여성 대통령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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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리포트] 가습기 살균제 원인 물질 폐까지 이동 확인…항소심 영향은? 01:51
    [D리포트] 가습기 살균제 원인 물질 폐까지 이동 확인…항소심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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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리포트] 무더기 인사 조치에 수사의뢰까지 01:59
    [D리포트] 무더기 인사 조치에 수사의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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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강 · 석유화학에도 추가 업무개시명령…강경 복귀 압박 02:11
    철강 · 석유화학에도 추가 업무개시명령…강경 복귀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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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총 02:10
    민주노총 "14일 2차 총파업" 예고…고심 커진 화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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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업 보름 넘어가는데…노정 갈등 해법, 정말 없나? 02:07
    파업 보름 넘어가는데…노정 갈등 해법, 정말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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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장관 해임 건의안 국회 본회의 보고…예산안 '안갯속' 02:16
    이상민 장관 해임 건의안 국회 본회의 보고…예산안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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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참사' 내부 문건 유출자 색출한다며 수사의뢰까지 02:32
    '이태원 참사' 내부 문건 유출자 색출한다며 수사의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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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4:05
    "건물 튼튼해도 재건축 가능"…정부, 기준 확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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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수능, 쉬운 국어 · 어려운 수학… 01:53
    올해 수능, 쉬운 국어 · 어려운 수학…"문과 어떡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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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09
    "가습기 살균제 원인물질 폐까지" 확인…재판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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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제강제동원피해자 훈장 보류 통보… 01:47
    일제강제동원피해자 훈장 보류 통보…"뭐 땀시 상을 안 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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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군 동원해 전교조 미행 · 가택 침입…'진드기 공작철' 입수 02:24
    [단독] 군 동원해 전교조 미행 · 가택 침입…'진드기 공작철'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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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윤핵관'…장제원, 행안위원장 찍고 과방위 01:49
    돌아온 '윤핵관'…장제원, 행안위원장 찍고 과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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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단 공장 화재 사고…순식간에 번지는 불, 이유는? 01:56
    잇단 공장 화재 사고…순식간에 번지는 불,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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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거리 '보복 폭행'에 수사 청탁까지…간 큰 조폭들 01:40
    길거리 '보복 폭행'에 수사 청탁까지…간 큰 조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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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보] 국가시험 관리 '엉망'…물거품 된 시각장애인의 노력 02:07
    [제보] 국가시험 관리 '엉망'…물거품 된 시각장애인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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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I · 초음파' 본인부담 늘어난다… 02:05
    'MRI · 초음파' 본인부담 늘어난다…"과잉 진료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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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수 의료 · 중증질환 강화하겠다"…엇갈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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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바이든은 홀대하고 시진핑은 환대하고…왜? 01:56
    사우디, 바이든은 홀대하고 시진핑은 환대하고…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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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 여중생 구한 영웅 '달관이' 은퇴…견생 2막 준비 01:42
    실종 여중생 구한 영웅 '달관이' 은퇴…견생 2막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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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최다 '파이널' 출전…신지아 메달 도전 01:43
    역대 최다 '파이널' 출전…신지아 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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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강력 덩크슛까지…시카고 불스 탄성 자아내는 플레이 00:29
    [영상] 강력 덩크슛까지…시카고 불스 탄성 자아내는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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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전 중부 중심으로 비나 눈…미세먼지 유입 01:04
    [날씨] 오전 중부 중심으로 비나 눈…미세먼지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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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리포트] 또 '핵' 흔든 푸틴, 미국 향한 경고? 01:31
    [D리포트] 또 '핵' 흔든 푸틴, 미국 향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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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경기도 하남시 강북동 빌라 옥상서 불…진화 작업 중 03:31
    [영상] 경기도 하남시 강북동 빌라 옥상서 불…진화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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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황선홍호, UAE에 극적 승리‥이영준 '극장골' 01:52
    황선홍호, UAE에 극적 승리‥이영준 '극장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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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파리올림픽 D-100...'황선우·김우민·안세영·우상혁' 파리 빛낼 태극 전사들 02:18
    파리올림픽 D-100...'황선우·김우민·안세영·우상혁' 파리 빛낼 태극 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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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죽음의 조' 뚫고 파리로...황선홍호, UAE와 첫 경기 02:03
    '죽음의 조' 뚫고 파리로...황선홍호, UAE와 첫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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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최정, 통산 467호 홈런...이승엽 감독과 공동 1위 00:51
    최정, 통산 467호 홈런...이승엽 감독과 공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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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파리 올림픽 개막 100일 앞으로…대회 밝힐 성화 채화 00:31
    파리 올림픽 개막 100일 앞으로…대회 밝힐 성화 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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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영상] 다가온 파리올림픽, 그리스서 '성화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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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잠시 후 UAE와 1차전' 01:54
    '잠시 후 UAE와 1차전' "우리가 먼저 더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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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종신 KIA 선언' 곽도규 01:57
    '종신 KIA 선언' 곽도규 "심리학 책을 성경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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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에도 편파 판정 있었나"…ABS 조작에 팬들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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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스포츠머그] '호랑이 감독'과 '코트의 악동'…'애증의 브로맨스' 첫 시즌…결말은? 06:01
    [스포츠머그] '호랑이 감독'과 '코트의 악동'…'애증의 브로맨스' 첫 시즌…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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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빅뉴스] "도루 분명 세이프였는데..." 잘 치고도 아쉬운 이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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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스포츠머그] 유럽 가서 발품 팔았지만 양현준도 배준호도 불가…'첫 단추' UAE전 앞둔 황선홍호 03:18
    [스포츠머그] 유럽 가서 발품 팔았지만 양현준도 배준호도 불가…'첫 단추' UAE전 앞둔 황선홍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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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유희관, 한화 새 응원단장? 최강야구 방출?...형이 왜 거기서 나와 00:47
    유희관, 한화 새 응원단장? 최강야구 방출?...형이 왜 거기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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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FA 80억' 유강남 충격의 2군행...롯데 김태형 감독이 화난 장면은? 00:58
    'FA 80억' 유강남 충격의 2군행...롯데 김태형 감독이 화난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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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프로스포츠 뒤흔든 초유의 오심 스캔들...딱 걸린 '작당모의' 14:47
    프로스포츠 뒤흔든 초유의 오심 스캔들...딱 걸린 '작당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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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의 조' 뚫고 파리로...황선홍호, UAE와 첫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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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서는 공을 찢어..."이런 장면 처음 본다" 해설도 놀란 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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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외국선수들 中선수에 먼저 가라는 듯 손짓…中마라톤 승부 조작? 02:48
    외국선수들 中선수에 먼저 가라는 듯 손짓…中마라톤 승부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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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뉴스] 사상 초유의 '오심 은폐', 심판진 3명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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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여성 주심 밀친 축구선수 논란… 00:58
    여성 주심 밀친 축구선수 논란…"남자였어도 밀었을까" 비난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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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대의 오심 조작 은폐 충격…KBO, 심판진 3명 직무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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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밤 UAE전…"K리거 힘 보여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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