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고거래 사이트 사기범을 인도 받아 체포했습니다.
서른 살 A씨는 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수 백 명에게 2억원 대의 물품 사기 행각을 벌이다 3년 전 호주로 도피했습니다.
A씨는 호주에서도 유학생 계좌를 이용해 최근까지 범행을 이어 오다 지난 달 14일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화면제공 : 경남경찰청)
배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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