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산 염소 고기와 중국산 한약재를 섞어 만든 건강 보조 식품을 국산으로 속여 판 업체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최근 5년 동안 흑염소 진액 8억 원 어치를 유명 포털 사이트 등에서 판 혐의입니다.
농산물 품질 관리원은 이 업체를 포함해서 가짜 국산 흑염소 진액을 만들어 판 업체 아홉 곳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윤두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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