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영진 대구시장이 긴급 생계자금 지급 문제를 두고 대구시의원과 마찰을 빚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권 시장은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예산안 처리를 위해 대구시의회 임시회에 참석했는데요.
1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회의에서 예산안 처리가 마무리되고 본회의장 바깥으로 나가려던 순간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진련 시의원이 권 시장과 긴급 생계자금 지급 문제를 두고 설전을 벌였고 이후 권 시장은 갑자기 오른손으로 머리를 잡은 채 뒤로 넘어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이혜림>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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