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총장 부인 김건희가 투자 주도"...공수처 1호 사건 되나

2020.03.26 방영 조회수 12,217
정보 더보기
[앵커]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인 최 모 씨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최 씨 관련 투자를 사실상 최 씨의 딸이자 윤 총장의 부인인 김건희 씨가 주도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지난 2012년 이른바 용산 세무서장 뇌물 수수 의혹 사건 당시 윤석열 총장 본인도 경찰 수사 대상에 올랐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윤 총장과 그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취재하고 있는 이연아 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 기자, 먼저 윤 총장 장모 관련 의혹부터 알아보죠. 윤 총장 아내 김건희 씨가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했다는 건가요? [기자] 윤 총장 장모 최 씨와 부동산 투자 관련 동업을 하다 지금은 분쟁 중인 안 모 씨 주장인데요. 안 씨는 현재 350억 원대 잔고증명서 위조 의혹과 관련해 최 씨와 서로 책임을 다투고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안 씨는 지난 2012년 자신의 운전기사 이 모 씨 등을 통해 최 씨를 만났는데, 당시 "거액의 자산가"로 소개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최 씨와 동업하면서 최 씨 모녀와 식사를 하는 등 수십 차례 만났다며 사실상 딸인 김건희 씨가 투자를 주도했다고 말했습니다. [안 모 씨 / 윤석열 총장 장모 최 모 씨 前 동업자 : 그 딸이 엄마 돈 융통을 다 했지. (엄마가) 큰돈 투자를 못 한다 그런 이야기를 같이 했어요. 그때는 편할 때이니까. (실제로 그래요?) 실제로, 그 딸이 많이 영향을 미친 거예요.] 안 씨는 특히 최 씨가 딸 김건희 씨의 눈치를 많이 봤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또 윤 총장 정계 진출을 위해 돈이 필요하다는 말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모 씨 / 윤석열 총장 장모 최 모 씨 前 동업자 : 셋이 있는데 엄마가 딸에게 꼼짝도 못 하는 거예요. 딸 말이라면 완전히…. 자기 딸만 무서워한대요.] [안 모 씨 / 윤석열 총장 장모 최 모 씨 前 동업자 : 신랑이(윤석열 총장) 퇴직하면 정치 같은 곳에 나가려면 활동해야 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에 대해 김건희 씨는 언론 인

변상욱의 뉴스가 있는 저녁 20200326 2

  • [뉴있저] 잠시 뒤 '코로나19' 극복 G20 정상회의... 08:54
    [뉴있저] 잠시 뒤 '코로나19' 극복 G20 정상회의..."한국 경험 공유"
    조회수 2,719
    본문 링크 이동
  • 06:09
    "윤석열 총장 부인 김건희가 투자 주도"...공수처 1호 사건 되나
    조회수 12,217
    본문 링크 이동
  • 1 박찬대 단독 입후보할 듯…이재명 일극 체제 가속화 01:48
    박찬대 단독 입후보할 듯…이재명 일극 체제 가속화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2 희귀질환 투병 이봉주, 4년 만에 마라톤 참가해 화제 [앵커리포트] 01:12
    희귀질환 투병 이봉주, 4년 만에 마라톤 참가해 화제 [앵커리포트]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3 [이시각헤드라인] 4월 25일 뉴스투나잇 01:29
    [이시각헤드라인] 4월 25일 뉴스투나잇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4 檢, 전준경 前 민주硏 부원장 기소… 01:30
    檢, 전준경 前 민주硏 부원장 기소…"제네시스와 8억 받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5 '신군부 고문' 민주화시위 피해자 9명, 국가가 4억 배상해야 01:32
    '신군부 고문' 민주화시위 피해자 9명, 국가가 4억 배상해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6 결혼부터 돌봄까지...충북 '저출생' 단계별 지원 02:04
    결혼부터 돌봄까지...충북 '저출생' 단계별 지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7 20대 여성 호텔서 폭행당해 사망…'마약 양성' 가해 남성 구속 01:25
    20대 여성 호텔서 폭행당해 사망…'마약 양성' 가해 남성 구속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8 01:08
    "대법관 죽이겠다" 협박범 하루만에 체포…"유죄 판결에 앙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9 [날씨] 내일 일교차 커요…서쪽 안개, 동쪽 황사 영향권 01:25
    [날씨] 내일 일교차 커요…서쪽 안개, 동쪽 황사 영향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0 네이버가 키운 메신저 라인, 일본에 넘어가나…경영권 박탈 위기 01:51
    네이버가 키운 메신저 라인, 일본에 넘어가나…경영권 박탈 위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1 02:02
    "불법 공매도 원천 차단"…공매도 전산화 방안 공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 배달 노동자 2백여 명 '라이딩 행진'... 02:34
    배달 노동자 2백여 명 '라이딩 행진'..."산재 1위는 배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3 '의사 없이' 일단 출범…장외 설전으로 외면 01:53
    '의사 없이' 일단 출범…장외 설전으로 외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4 '교수 이탈 첫날' 병원 큰 혼란 없어…경북대 사직서 '0명' 01:46
    '교수 이탈 첫날' 병원 큰 혼란 없어…경북대 사직서 '0명'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5 [따져보니] '유류분 제도' 일부 위헌…의미와 부작용은? 03:14
    [따져보니] '유류분 제도' 일부 위헌…의미와 부작용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6 클로징 00:06
    클로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7 '손배 기준' 근로일수 22→20일로…21년 만에 변경 02:05
    '손배 기준' 근로일수 22→20일로…21년 만에 변경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8 4월 25일 '뉴스 9' 헤드라인 01:26
    4월 25일 '뉴스 9' 헤드라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9 01:46
    "패륜 가족은 상속 못 받아"…'구하라 사태' 재발 막는다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0 '결혼할 여자친구 잔혹살해' 20대, 징역 23년 확정 00:44
    '결혼할 여자친구 잔혹살해' 20대, 징역 23년 확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1 하이브, 민희진 고발…민희진 01:52
    하이브, 민희진 고발…민희진 "하이브가 배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2 헌재, '형제자매 강제 상속'은 위헌…47년만에 '유류분제' 대변화 02:14
    헌재, '형제자매 강제 상속'은 위헌…47년만에 '유류분제' 대변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3 [사반 제보] 07:11
    [사반 제보] "무릎 꿇어"…사무실서 둔기로 '무차별 폭행'당한 배달기사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24 01:28
    "대법관 묻어서 살해"...출소 2주 만에 또 긴급체포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5 장애인 일자리 준다더니 임금 체불…3개월 뒤 해고 통보 02:37
    장애인 일자리 준다더니 임금 체불…3개월 뒤 해고 통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6 01:44
    "정수장 드론 테러 막아라"…서울서 6년 만에 대규모 충무훈련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7 미 캠벨 02:08
    미 캠벨 "한일 정상 노벨평화상 감…북 도발 강화 확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8 북한 미사일에 '화들짝'…미국 01:59
    북한 미사일에 '화들짝'…미국 "신형 에이태큼스 우크라에 제공"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9 [단독] 경찰, 인천지검 압수수색… 01:46
    [단독] 경찰, 인천지검 압수수색…"이선균 내사 정보 유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0 뉴스데스크 클로징 00:07
    뉴스데스크 클로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맨 위로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