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 날씨가 아쉽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문젠데요.
서쪽 지방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그 밖의 지역도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오늘 오후까진 추위 걱정 없지만, 밤부턴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집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7도, 수요일엔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한파 속에 내일은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도에 폭설이 내립니다.
제주 산간에 70 이상, 호남에도 5에서 20센티미터의 큰 눈이 예상됩니다.
밤부턴 바람도 강하게 붑니다.
해안가와 제주, 강원 산간에는 강풍 예비 특보가, 대부분 해상엔 풍랑특보도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강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이슈묍이 드리는 [2023년 무료 신년운세]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