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새벽 제주 남동쪽 148.2km 공해상에서 6500t급의 홍콩 화물선이 침몰해 선원 17명이 실종됐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중국과 미얀마 국적 선원 22명 중 5명은 사고 직후 인근을 지나던 선박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한국인 선원은 없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한국 해경은 일본 해상 보안청과 함께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최충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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