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주적 이란" 후폭풍…야 맹비난에 주호영 "이간질 그만"

2023.01.25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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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UAE의 주적은 이란" 발언의 후폭풍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이란 외무부가 한국 해명이 불충분하다고 지적했죠.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실언 리스크와 우리 정부의 대응을 맹비난하고 있는데요. 국민의힘은 대통령의 발언이 사실관계에 부합하다고 옹호하고 있습니다. 박준우 마커가 '줌 인'에서 관련 소식 정리했습니다. [기자] 약혼, 문자 그대로 남녀가 결혼하기로 약속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실제로 결혼식을 올리고 함께 가정을 꾸리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죠. 그만큼 철저한 계획과 실행이 필요한데요. MOU도 약혼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UAE 첫 국빈 방문에서 3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모두 48건의 MOU를 체결했는데요. 순방 이후 첫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일성은 "철저한 이행"이었습니다. [제4회 국무회의 : 이번 순방 결과가 양국 간의 두터운 신뢰 위에서 제2의 중동붐을 일으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야 되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회의 서두부터 순방의 성과를 내세웠는데요. 성과가 단순히 말 잔치로 끝나지 않으려면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제4회 국무회의 : 관계부처는 한국-UAE 투자협력 플랫폼 구축 등, 국부펀드 투자에 관련된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빠른 시일 내에 수출전략회의와 규제혁신전략회의를 통해서 이 사안을 직접 챙기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귀국 직후 UAE와 맺은 MOU를 이행하기 위한 태스크포스 구성을 지시했다고 하는데요. 기업이 투자 성과를 내고 수출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주된 목적입니다. 대규모 투자의 성격상 여러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업해야 할 때는 정부 차원에서 컨소시엄 구성도 도울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윤 대통령이 이렇게 직접 순방 성과를 홍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지만 여론은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순방 과정에서 불거진 윤 대통령의 실언 리스크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아크부대 방문 (현지시간 지난 15일) : 그리고 이 형제국의 안보는 바로 우리의 안보입니다. UAE의 적은,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의 적은 북한입니다.] "UAE의 주적은 이란" 발언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란이 해당 발언에 불쾌감을 드러냈죠. 양국 사이 유례없는 대사 맞초치가 벌어졌는데요. 이후 현지 시각 23일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재차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가 실수를 바로잡으려는 의지를 보였지만, 우리가 보기엔 조치가 충분치 않다"고 지적했는데요. 미국의 대이란 제재에 따라 국내에 동결된 70억 달러 상환 문제를 또다시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이 동결 자금을 서둘러 상환해야 한다는 겁니다. [JTBC '뉴스룸' (어제) : 우리나라에는 8조원이 넘는 이란의 석유 판매대금이 묶여 있는데, 국제 재제의 일환이라 우리 정부 혼자 판단하기 힘든 사안입니다.] 윤 대통령의 발언으로 불거진 외교적 문제와 자금 동결이란 별개의 사안을 연계하려는 움직임인데요. 반정부 시위 등으로 코너에 몰린 이란 정부가 이번 사건을 정치적 돌파구로 이용하려 한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죠. 이 때문인지 대통령실은 같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지휘권 행사와 관련한 이란 측의 태도는 유감"이라는 겁니다. 다만 민주당은 이란과의 관계 악화를 우려하고 있는데요. 대통령실의 요지부동에 맹렬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오영환/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 음성대역) : 대한민국 외교와 안보 최대 위협은 바로 윤 대통령입니다. 적을 줄이고 친구를 늘리는 것이 외교의 기본인데, 윤 대통령은 적을 늘리는 외교를 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초짜 대통령의 초보적인 실수로 첨예한 외교 관계에서 국격과 국익이 멍드는 것을 보아야 합니까?] 특히 해외 순방 때마다 불거지는 실언 리스크를 문제 삼고 있는데요. 지난해 9월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에서도 윤 대통령의 욕설 논란이 불거졌죠. 여기에 전국민 듣기 평가까지 시행됐는데요. 이른바 '바이든 VS 날리면' 청력 테스트였습니다.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 (현지시간 지난해 9월 21일) :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해주면 ㅇㅇㅇ은 쪽 팔려서 어떡하나?] 불분명한 발음 문제는 둘째치더라도 욕설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이나 대통령실의 공식 사과는 없었죠. 여당도 윤 대통령 비호에 급급했는데요. [정진석/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 / 지난해 9월 23일) : 이런 것을 그냥 지나가면서 사적인 혼잣말로 한 것입니다. 그래서 다들 그래서 이걸 그렇게 정말 키워가지고 대정부질문 내내 이 얘기를 하고 하는 것이 정말 우리 국익 전체에 도움이 될지, 조금 숨을 좀 고르기를 해야 될 필요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이번에도 같은 양상입니다. 국민의힘은 반박 논리마저 똑같은데요. 민주당이 국익을 고려하지 않은 매국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주호영/국민의힘 원내대표 : 엄청난 순방 성과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의 발언을 문제 삼아서 민주당이 집요하게 순방 성과를 폄훼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국익외교 앞에 한목소리 내야 할 텐데 사실관계에도 맞지 않고, 그다음에 이것을 자꾸 확대 재생산해서 외교관계를 이간질하려는 그런 의도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불필요한 논란을 키우고 있다고 봤는데요. 윤 대통령의 발언도 실언이 아니라고 반발했습니다. 그간 언론 보도를 살펴봤을 때 사실관계에 부합하는 발언이라는 겁니다. [주호영/국민의힘 원내대표 : 이 발언은 기본적으로 사실관계에 맞는 발언이고, 또 2018년 1월 2일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도 TBS 라디오에 나와서 '아랍에미리트의 주적은 이란'이라고 말한 바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작년 5월 10일 연합뉴스에도 '이란의 주적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이렇게 표현을 했고 수없이 반복된 말들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번에도 사태가 커진 책임을 언론에 돌렸습니다. 언론이 엉뚱하게 이란의 편을 들고 있다고 불만을 드러냈는데요. [김종혁/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 : 우리 언론들이 들고일어나서 대통령 공격의 빌미로 삼는 건 저는 좀 이해하기가 어려워요. 이란은 지금 히잡을 쓴 여성들을 안 썼다고 체포를 하고 무슨 고문을 하고 죽은 사람이 도대체 몇 명입니까, 이 시위 과정에서. 그리고 또 핵개발을 해서 북한과 아주 가까운 사이, 그런 몇 안 되는 나라, 전 세계에서 몇 안 되는 나라인데…] 민주당은 실수를 지적하지 않고 그냥 두는 게 맞냐고 반문했습니다. [박주민/더불어민주당 의원 (SBS '김태현의 정치쇼') : 외교적 실수가 계속되는데 '실수하지 말라는 말도 하지 말아라' 그러면 뭐 어떡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계속 실수하게 내버려 두고, 실수해도 잘한다고 박수 쳐주고 이런 게 국익에 과연 도움이 될까요? 이런 것조차도 하지 말라고 하면서 정작 달라지는 모습은 하나도 안 보여주고…] 정부의 대응을 두고 "뇌가 없다"는 다소 격앙된 비난도 나왔는데요.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입니다. 지금이라도 이란에 특사를 보내 외교 관계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정동영/전 통일부 장관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 / 어제) : '이란과는 상관없다'라고 눙치는 걸로는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정말 그렇게 생각했다면 외교부에 뇌가 없거나, {뇌가 없거나.} 무지한 대응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사를 보내야 합니다. 특사를 보내고, 유감 표명하고, 그리고 오래된 이란과의 친선관계를 다시 한번 다지는 그런 계기로 삼는 것이 국익을 그나마 덜 훼손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 전 장관은 외교 분야 참모진도 물갈이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윤 대통령의 리스크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참모진도 무능하긴 마찬가지라는 지적입니다. [정동영/전 통일부 장관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 / 어제) : 이 판에 싹 갈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나갔다 하면 대형 외교참사인데 그걸, 이건 지도자 리스크면서 동시에 참모 리스크입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순방 징크스'는 분명히 존재하는 듯합니다. 순방 이후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소폭 하락한 건데요. 리얼미터 조사 결과 긍정 평가가 38.7%로 직전 조사보다 조금 떨어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배종찬/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 순방 효과에 따르면 3에서 적어도 5%p 더 올라갈 수 있는 지지율이 결국 중도층이나 MZ세대, 2030세대가 추가적으로 들어오지 않았다, 이것은 순방 효과가 결국 이란 관련 발언 때문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가 있는 거죠. 실제 갤럽에서도 부정평가 요인으로 대통령의 외교, 그리고 대통령의 발언 논란 이 부분이 또 꼽혔고요.] 순방 효과가 이란 발언으로 반감됐다는 평가인데요. 대통령실과 여당의 바람대로 순방의 성과만 빛내고 싶다면 앞으로 윤 대통령이 발언에 좀 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오늘 '줌 인' 한 마디는 여권 관계자의 말로 대신하겠습니다. [신인규/국민의힘 바로세우기 대표 (CPBC '오창익의 뉴스공감' / 지난 16일) : 사실 대통령께서 지금 가장 큰 문제라고 한다면 너무 즉흥적인 거죠. 안보나 외교에 문제는 더더욱 정말 신중해야 되거든요. '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이다' 이렇게까지 얘기하는 것은 이란의 입장을 또 고려하지 않은 게 돼버리기 때문에 저는 매우 부적절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박준우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JTBC 20230125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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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난동 벌이면 민주인사냐"…전두환 88년 뉴욕 연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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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관예우? 혜택으로 안 보여"…박은정 남편 '22억원' 감싼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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