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에이브럼스 전차 31대를 지원하겠다"고 결정한 데 대해 북한이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를 둘러싼 첫 담화를 내고 미국을 강력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김여정 당 부부장 명의의 담화에서 "제국주의 연합세력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러시아군과 인민의 영웅적인 기개를 꺾을 수 없다"며 이 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 백악관은 "러시아의 잔혹한 전쟁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한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갈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