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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캐스터 】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경기 북동부로는 한파 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 아침 서울은 -10.9도, 파주가 -13.9도, 철원은 -16.9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들 지역은 낮 동안에도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오후 동안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로,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경기 북동부로 0.1cm 미만의 약한 눈이 날리겠습니다. 제주도와 서해안으로는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다시 영상권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서울은 내일 한낮 기온 4도까지 오르겠고요. 다음 주 수요일에는 기온이 반짝 오름세를 보이면서 -1도에서 출발해 2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이어서 내일 날씨입니다. 아침에 대전 -8도에서 출발하겠고, 서울과 인천 한낮에 4도 보이겠습니다. 포천 아침에 -15도까지 곤두박질하겠고, 가평 아침에 -13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용인과 안성 최저기온 -10도 기록하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서울 한낮 기온은 5도까지 회복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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