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10, 20대 사이의 마약 확산을 막기 위해 체계적인 예방 교육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출장 강연에 마약 예방 교육을 추가하고, 교육부·여성가족부 등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예방 활동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을 법무부 법문화진흥센터로 지정하고, 유튜브 등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마약 예방 콘텐츠도 올릴 계획입니다.
법무부는 지난해 1∼11월 10대 마약사범은 454명, 20대는 5천335명이라며, 다크웹 등 인터넷 비대면 거래 증가로 젊은 층에서 마약 전파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하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