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처럼 완벽한 미인상을 추구해서 차이나와 사이보그를 합성한 '차이보그' 메이크업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중화 메이크업'이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4000년에 한 번 나올 법한 미모라고 불리는 아이돌 가수 '쥐징이'입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최신호에서 요즘 일본 여성들에게 쥐징이와 같은 중국 미인의 화장법을 따라 하는 '중화 메이크업'이 인기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일본 청년층은 기성세대와 달리 중국에 대한 편견이 덜하고 메이크업 자체에 대해 매력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는데요.
이런 인기에 힘입어 중국 화장품 브랜드들의 매출도 2년 만에 무려 5배가 넘게 늘었다고 합니다.
한 일본 화장품 연구소의 CEO는 "중국 브랜드는 값싸고 질 낮다는 고정관념이 깨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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