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에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WHO는 코로나19 하위변이가 계속 등장하고 있는 점과 사망률과 염기서열 분석 등 데이터 공유가 되지 않고 있는 점을 유지 이유로 들었습니다.
데이터 공유 문제를 지적한 것은 최근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난 중국 상황을 지목한 것으로 보입니다.
WHO는 또 평생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합하고 이를 통해 접종 자료를 수집할 것을 함께 주문했습니다.
[황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