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미국에서 돌아온 경기 김포시 주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포시는 어제(28일) 하성면에 거주하는 35살 여성 A 씨와 구래동 주민 25살 남성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독일과 영국을, B 씨는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 후 귀국해 두통과 발열 등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이로써 김포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명으로 늘었습니다.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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