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전 6시 50분쯤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성서공단의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전 7시 5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7시 29분쯤 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진화 중입니다.
불이 난 직후 공장 내부 작업자 1명이 자력으로 대피한 가운데,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불이 옆 공장으로 번지면서 진화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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