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혜 "방북 요청 공문 이재명에 묻고 싶어" vs 박상혁 "윤석열 검사 시절 수사 양태"

2023.02.01 방영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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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 박상혁 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의 정국 현안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 박상혁 민주당 의원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의 첫 주제는 민주당의 길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하는데요. 민주당의 길에서 어제 비공개 토론회가 있었는데 혹시 거기 가셨습니까? [박상혁] 저는 가지 않았습니다. 저는 회원이 아니어서. [앵커] 그렇군요. 거기서 여러 이야기 나왔는데 총선 이야기도 나왔나 봐요? 혹시 들으신 것 있습니다. [박상혁] 내부 취재를 해서 왔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는데 몇몇 의원님들이 준비하면서 말씀을 제가 들어본 바가 있습니다. 민주당의 길 이전에 반성과 혁신 모임이라는 모임을 먼저 만들어서 저희들이 대선에서 지고 지방선거에서 지고 나서 여러 가지 고민과 모색을 여러 차례 해 왔던 것 같습니다. 외부 전문가들하고도 얘기를 하면서. 그런데 그것이 회고적인 반성과 혁신이 아니라 앞으로 민주당이 어떻게 나아가야 되는지에 대한 전체적인 방향과 비전에 대해서 설정해야 된다, 이런 고민 속에서 이번에 모임을 확대하고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했다, 저는 이렇게 듣고 있거든요. 그래서 어제 나온 얘기도 저는 지금 다양하게 물론 분석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현장에서 국민들을 만나보면 지금 내년 선거 쉽지 않다, 이런 목소리 굉장히 많으시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아마 함께 고민 나누는 그런 시간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일각에서는 민주당의 길이 혹시 포스트 이재명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시각도 있던데 전주혜 의원님은 남의 당 이야기기는 합니다마는 어떻게 보셨어요? [전주혜] 면면이 보면 수박 모임인 것 같아요. 개딸들이 좌표를 찍은 수박 의원님이 많이 계시잖아요. 그런데 소위 말하는 비명계 의원님들이 계시는데 저는 궁금한 것은 어제 비공개로 했습니다마는 사실 그냥 국민의힘에서 봤을 때는 민주당이 사는 길은 사실 이재명 대표가 당 대표 사퇴하는 길밖에 없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어제 이 모임에서 이재명 당 대표에게 앞으로 또 끌어안아야 될 사법리스크가 굉장히 크지 않습니까? 지금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서 2차 소환을 앞두고 있고요. 그리고 또 대북 송금, 이런 게 또 나오고 있고,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청구할 거라는 이러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과연 이게 지금 당과 이재명 대표가 같이 가는 것이 맞냐. 사실 저는 그런 차원에서 얘기가 나왔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이재명 대표로서는 본인이 사면초가죠. 사법리스크 앞두고 있고 당에서도 계속 여러 가지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서 그런 면에서 본인의 입지를 굳히기 위한 그런 화합 차원에서 참석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비명계 의원들을 끌어안으려는 그러한 의도도 있다라는 분석이 나왔는데 오늘 제가 잠깐 박용진 의원, 저 모임에 참석을 했는데, 박용진 의원이 이재명 대표가 만약에 기소되면 직무정지 당원 80조대로 판단을 해야 한다,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어떻게 보면 당헌에 따르면 만약에 기소가 되면 직무정지 80조대로 판단을 해야 된다는, 당헌에 나온 내용이죠? [박상혁] 당헌에 대한 내용은 그럴 경우에는 당무회의 의결로 할 수 있다, 이렇게 되어 있죠. [앵커] 당무위원장 이재명 대표죠? [박상혁] 본인은 제척되겠죠. 이렇게 될 텐데. 저는 지난번에 당헌을 개정한 이유도 여러 가지 정권이 바뀌고 나서 예상됐던 지금과 같은 검찰 독재, 검찰의 폭주 양상을 두고 이 부분을 개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 가지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박용진 의원의 생각에는 반대를 합니다. 지금은 저희들이 전 당원의 총의를 모아서 당 대표로 선출을 했었고 지금과 같이 검찰의 일방적인 제1 야당 대표를 이렇게 검찰에 소환하는 적은 없었거든요. [앵커] 민주당은 검찰의 수사가 야당 탄압이다, 이렇게 보고 있는 거잖아요. [박상혁]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측면에서 볼 때 지금 이것을 당무위에서 다양한 토론을 통해서 결정을 하면 될 것이지. 본인도 아마 그런 의견을 내시겠죠. 그런데 다양한 분들이 의견을 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앵커] 박용진 의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박상혁] 그 얘기 잠깐만. 전주혜 의원님이 수박 모임이라고 하셨는데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비교적으로 본다면 윤심에만 모든 것을 경쟁하고 있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모습보다는 다양하게 이렇게 모임을 통해서 다양한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는 민주당이 훨씬 더 건강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듭니다. [앵커] 국민의힘 이야기 잠시 뒤에 할 예정입니다. 그때 한번 따갑게 질책을 해 주시고요. 그런데 지금 민주당의 길 관련해서 일단 이재명 대표가 가서 다양한 의견 듣는 게 중요하다고 표현을 했어요. 하지만 당내에서는 단일대오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큰 거죠? [박상혁] 지금 전체적으로 검찰의 수사 양상이라든지 검찰, 경찰, 감사원. 이렇게 사정기관의 전면적인 탄압의 양상을 볼 때는 많은 국민들이 이렇게 하십니다. 제가 설에도 많이 만나보고 지금도 당원들하고 만나보고 국민들과도 만나보면 뭐 하고 있는 거냐, 대체? 이런 목소리가 굉장히 많으시거든요. 그 많은 의석 가지고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뭘 하고 있는 거냐라는 질책이 많으세요. 저는 오히려 제가 당원들한테 일일이 전화를 해봅니다. 전혀 모르는 당원들인데 그런 목소리가 오히려 많아서 더 놀랄 정도거든요. 그런 모습들을 볼 때면 지금 단일대오, 이런 목소리를 떠나서 이런 야당 탄압에 대해서는 당이 일사불란하게 대응하고. 또 한편으로는 이런 민주당의 길이든 다른 모임이든 해서 여러 가지 건강한 목소리도 수용하고 이게 정상적인 당의 모습이지 않을까. 저는 이게 대중 정당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렇군요. 이번 주말에 장외집회도 예정되어 있고요. 또 오늘 같은 경우에는 김건희 여사 의혹 TF, 특검. [박상혁] 아시는 것처럼 김건희 여사 수사는 언제 하는 겁니까? 곧 2월 10일 권오수 회장의 도이치모터스 판결이 나온다고 제가 알고 있는데. 그리고 계속적으로 주요 언론에는 보도되지 않지만 탐사보도 전문 채널을 통해서 주가조작 문제에 대해서 여러 가지 추가적인, 새로운 정보들과 증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너무 비교가 되지 않습니까? 제가 숫자까지 일일이 열거하지 않겠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수사하고 있는 검사와 압수수색 수와 김건희 여사를 수사하고 있는 양상에 대해서 하나하나 비교하지 않더라도 국민 여러분들께서 잘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이런 민주당의 장외투쟁이라든지 김건희 여사 TF 구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전주혜] 파멸의 길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이재명 대표의 여러 가지 의혹이 사실 당 대표가 되기 전의 일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와 같이 그렇게 운명을 같이 한다는 것은 그것은 민주당이 파멸의 길로 가는 것이다, 이런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야당 대표라고 해서 수사에서 비껴갈 수 있나요? 그건 아니죠. 이재명 대표가 2016년에 박근혜 전 대통령 사건 관련해서 했던 것이 국민과 동일한 수사에서 강제수사 받아야 된다, 이 말씀을 하셨어요. 이재명 대표가 지금 하고 있는 말은 조국 전 장관의 사건을 많이 떠올리게 하거든요. 내로남불적인 반응이 굉장히 많죠. 그래서 죄를 지은 사람이 야당 대표라는 이유로 수사를 안 받고 아니면 가벼운 처분을 받고, 이게 공정과 상식이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사법리스크가 많은 이러한 분이 사실 대권 주자가 됐던 것부터가 본인의 이런 사법리스크를 벗기 위한 이런 방탄 대선 출마였고요. 이어져서 계양을에서 또 방탄용 출마를 했고 당 대표 출마 역시 방탄이고. 지금 국회마저도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민생이 사라졌어요. 민주당의 말은 민생을 외치고 있는데 민생이 아니라 지금 장외투쟁 얘기 나오고 그리고 또 특검을 하자. 이런 얘기가 계속 정치적 공세로만 지금 빠져들고 있는 이런 형국이 민생과 거리가 멀어지는 그런 면에서 이게 정말 공인으로서 책임지는 자세를 보인다고 하면 정치 탄압을 외칠 게 아니라 본인의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는 정정당당하게 사법기관이나 수사기관에 출두를 해서 조사를 받는 것이 좋겠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박상혁] 전주혜 의원님은 평소에 말씀 잘 아시는 것 알고 있는데 이 문제는 짚고 넘어가야 되겠습니다. 지금 제1 야당의 대표이고 지난번 대선에서 정말 근소한 차이로 윤석열 후보에게 패했습니다. 그 수많은 국민들에게 표를 받으신 분을 방탄용 대선 출마라니요? 그렇게 표현하시면 정말 안 됩니다. 정치에 도의가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방탄이다 이렇게 공격을 하실 수도 있지만 그 출마 자체를 방탄용 출마라고 표현하시면 안 되고요. 지금 이재명 대표가 그 이후로 방탄 방탄 하지만 한 번도 출석 안 한 적이 있습니까? 부르면 부르는 대로 가겠다라고 얘기하시는 게 지금 이재명 대표의 모습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오히려 존중하고 그다음에 죄를 지었다라고, 그건 판사 출신이니까 더 잘 아시지만 그런 부분은 혐의가 있는 것이 죄를 지은 것이 아니잖아요. [앵커] 혐의만 있을 뿐이고요. 아직도 재판도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그 혐의에 대해서 일단은 이재명 대표는 모든 혐의에 대해서 다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전주혜] 본인의 검찰 수사를 지금 정치 탄압이라고 하고 있고 없는 죄를 검찰이 만들어낸다, 지금 그렇게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게 그러면 나를 수사하지 마라, 그렇게밖에 안 들려요. 뭐가 조작됐다는 거예요? 조작됐다는 증거를 한번 대보세요. 조작됐다는 증거를 대보고 나서 얘기를 하셔야지. [박상혁] 전주혜 의원님은 검찰이 기소하거나 수사하면 모든 것이 옳거나 모든 것이 바른 것은 아니잖아요. 검찰의 오욕된 역사를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연장선상에 충분히 우리는 있다고 봅니다. [전주혜] 물론 민주당으로서는 당 대표가 한 번도 아니고 여러 차례 검찰에 출두하는 것이 제가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해도 굉장히 마음이 무거울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은 듭니다마는 그래도 야당 대표이기 때문에 모든 수사를 다 검찰이 조작을 한다, 증거 조작을 해서 정치 탄압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지금 여야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사안입니다. 일단은 여러 가지 혐의에 대해서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이 수사에 대해서 이재명 대표는 소환하면 응하겠다라는 입장인 것이고요. 또 그 혐의가 실제로 검찰의 주장대로 입증되고 또 사실로 확인되는지는 법원의 판결에 따라서 결정이 되는 것이죠.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고요.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 북한에 전달한 300만 달러가 이재명 대표의 방북 추진 관련 돈이다라고 진술했다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것도 확인이 된 건 아닙니다. 이와 관련해서 민주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고 이재명 대표는 신작 소설이다, 이런 표현을 했어요. 민주당의 입장은 뭐죠? [박상혁] 아시는 것처럼 조금 전에 우리 앵커께서도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얘기하셨습니다. 전형적인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장관이 검사 시절부터 했던 수사 양태인데요. 전혀 근거가 있거나 확인되는 바도 없이 아마 특정 언론을 통해서 계속적으로 이런 검사발 보도가 지금까지 쭉 나와 있고 앞으로도 나갈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미 아시는 것처럼 이 당시 상황이 경기도가 대북 교류를 추진했을 수 있겠습니다마는 그 당시는 이미 북미 하노이 회담이 깨지고 남북 관계가 경색이 되어가고 있고 그다음에 UN의 대북제재가 있는 상황에서 뭔가 할 수 있는 여건들이 아니었거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일부 접촉을 했을 가능성들은 있는데 그것을 가지고 지금 대납을 했다? 우리가 대납, 대납 하는데 불과 며칠 전까지 김성태 회장이 체포가 돼서 들어올 때 생중계까지 하면서 했던 얘기는 변호사 대납이었습니다. 그건 어디로 갔습니까? 변호사 대납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죄 지었다고 하고 마치 다 된 것처럼 변호사 대납 때문에 돌아가고 그 사람을 잡아온 것처럼 얘기했지만 오히려 본질적인 이야기, 지금 이분이 3000억이 넘는 배임죄로 걸려 있어요. 오히려 많은 부분으로 배임이나 횡령을 통해서 피해를 준 주주들이라든지 이런 문제들에 대한 본질적인 수사는 어디로 가고, 전혀 관계없는 다른 수사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그리고 어떻게 측근들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렇게 해서 또 일방적으로 언론을 통해서 흘리고 있는 모습 자체에 대해서 저희는 분노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 오늘 대변인이 누가 봐도 대북 사업의 검은 실체를 담은 범죄 실록이다, 이렇게 표현했더라고요. 국민의힘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 거죠? [전주혜] 뭐냐 하면 이게 시작은 아까 얘기하신 것처럼 김성태 회장이 많은 회삿돈을 횡령하지 않았습니까? 그렇게 수사를 하다 보면, 제가 법조인의 경험을 비추어봐도 이 돈 어디다 썼냐 이걸 물어봐요. 거기에서 당연히 얘기가 나오겠죠. 500만 달러는 그러면 경기도에서 하는 북한 관련한 스마트팜 비용으로 대납을 했다. 300만 달러는 이재명 당시 지사의 대북 방문, 북한 방문을 위한 그런 돈으로 사용한 것이다. 아마 그런 진술이 있다고 보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보면 거기에 대해서 이재명 당 대표가 신작 소설이라고 했는데 그러면 그전 구작 소설은 뭔지. 구작 소설은 대장동 게이트를 얘기하는 건가요? 그런데 오늘 이게 언론 보도지 않습니까? 뭐냐 하면 이게 대북송금 300만 불, 이재명 대표의 그 당시 도지사의 대북 방문을 위한 것이 2019년 11월에 한 300만 달러가 갔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보면 이렇게 본인이 지금 직인이 찍혀 있잖아요. 경기도지사 직인. 그래서 나를 포함한 경기도지사를 포함한 경제사절단을 북한에서 초청해 달라. 이 내용의 공문이 분명히 경기도지사의 직인이 있고요. 언론 보도에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YTN에서도 오늘 이재명 경기지사 때 방북 요청 공문을 확보. 이거 오늘 YTN 기사인데 이런 것도 지금 나와 있거든요. 그래서 팩트까지 나오고 있다는 거죠. 증거와 법리로 기소 여부나 유죄 여부는 판단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신작 소설이라고 하니까 너무 이게 점점점 사건을 부인하는 쪽으로 가고 있고요.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김성태 전 회장, 처음에 몰랐다고 했습니다. 나 모르는 사이다. 그다음에 모 언론의 인터뷰에 나가셔서는 술자리에서 한번 누가 전화 바꿔 줘서 전혀 기억 안 난다고 하는데 오늘 나오는 얘기는 두 번 통화를 했다는 거예요. 한 번 더. 2019년 1월에 통화를 했고 12월에 통화를 했고, 2019년 1월에는 이것은 이화영 지사가 당시 중국에서 북한 관계자 만나서 그 자리에서 통화했다. 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과연 김성태 회장을 모르는 사이인데 왜 김성태 회장이 이재명 당시 지사의 대북 방문을 위해서 왜 300만 달러를 송금을 했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것을 보면 이것은 굉장히 객관적인 증거가 확보된 상태에서 나온 진술이라고 보이고요. 이것을 신작 소설이라고 폄하할 것이 아니라 이 공문에 대해서 아는지에 대해서 저는 이재명 대표에게 꼭 묻고 싶습니다. [앵커] 2019년 5월 경기도 경제고찰단을 초청해 달라는 편지 내용인데 지금 수사의 핵심은 편지 내용과 함께 과연 김성태 전 회장이 이재명 대표의 방북용으로 300만 달러를 보냈는지 여부는 지금 확인이 된 건 아닙니다. 김성태 전 회장이 그렇게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내용입니다. [박상혁] 말 그대로 알려지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아시는 것처럼 대북 송금 이런 문제들 오히려 저는 그런 것에 전문가가 한 분 있습니다. 지금 청와대, 대통령실 안보 1차장이죠. 예전에 이명박 정부에서 그런 일을 하다가 북한 관계자 만나서 돈 봉투 건네다가 망신 당한 적 있습니다. 저는 이 문제와 관련돼서 여러 가지 확인해야 될 사안들이 많습니다. 지금 전주혜 의원님께서는 단정적으로 말씀하시고 알려지고 있는 사업들, 그러니까 경기도에서 대북 교류를 추진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팜이라는 것이 경기도에 무슨 이득이 되겠습니까? 거기다 농장을 지어주는 것인데. 큰 문제가 될 만한 사안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마치 어마어마한 돈을 주고 방북을 하려고 했다, 이런 느낌을 주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는 부분들. 그리고 본인 당사자 확인이 없는 보도들은 매우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추가 소환에 응하겠다고 했고요. 검찰하고 조율을 하겠죠. 관련해서 그 이슈는 다음 기회에 다루고요. 국민의힘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지금 전당대회 후보 등록일이 며칠 안 남았죠? [전주혜] 2월 2일하고 3일이니까 내일하고 내일모레죠. [앵커] 지금 안철수 의원하고 김기현 의원이 당권주자 2강으로 압축이 됐는데 여러 가지 변화가 있는 것 같아요. 당내에서. 어떻게 보고 계세요? 흐름상. [전주혜] 아무래도 2강 구도로 가고 있다. 이렇게 보이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선거가 아무래도 두 분한테 초점이 맞춰진 영향이 있죠. 그리고 오늘 여론조사, 국민의힘 지지층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이게 선거가 아직 스타트도 안 한 상태죠. 아직 출발선에 나서지 않은 상태고 선거 자체가 3월 8일에 전당대회가 있기 때문에 한 달 동안 저 많은 변수가 있지 않을까. 저 양자대결의 내용이 그대로 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저런 양상이 계속 가지는 않을 것이다. 어떤 배경으로요? 어떤 근거로? [전주혜] 국민의힘 지지층이 또 책임당원하고는 비율이나 구성이 조금 다를 수는 있거든요. 그런데 전당대회의 투표권은 기본적으로는 저희가 당원의 목소리가 100% 당심이다 해서 이번에 이런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룰을 바꾼 것 아니겠습니까? 이런 것이 국민의힘 지지를 하는데 비당원이신 분과 또 국민의힘을 적극적으로 지지를 해서 당원 가입까지 하고 또 책임당원까지 가신 분들의 약간의 온도 차이는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것이 과연 국민의힘 당원들의 목소리를 정확히 담은 데이터냐.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당내에서도 여러 가지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이죠. [앵커] 민주당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어요? 박상혁 의원께서는 최근 전당대회 흐름, 여론조사 흐름 계속 보고 계실 것 아닙니까? [박상혁] 제가 보기에는 김기현 의원이 자가당착에 빠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윤핵관들이 스스로 파놓은 꾀에, 무덤에 빠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맨 처음에 이 룰을 바꿀 때의 명분 대상은 유승민 의원이었습니다. 유승민 의원 제거하려고 룰 바꾼 것 아닙니까? 골대 옮겼죠. 그러다가 유승민 의원이 그런 측면에서 제거가 되니까. [앵커] 당원 투표 70%, 여론조사 30%에서 당원투표 100%로 바꿨다는 거죠? [박상혁] 거기다 결선투표까지 하면서 바꿨다가 이제는 나경원 의원이 올라왔습니다. 나경원 의원까지 제거하는 모습을 봤지 않습니까. 어떻게 대통령실과 대통령 관계자들, 심지어 초선 의원들까지 모두 모여서 나경원 의원한테 집단 린치하는 것 봤거든요, 국민들이. 그러고 나서 지금 보니까 결국 저런 여론조사. 물론 전주혜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지지층과 책임당원은 다를 수도 있지만 이미 당 룰을 바꿀 때 명분이 이제 당심과 민심은 다르지 않다는 명분이었어요. 그리고 실제로 저희 당도 전당대회를 해 보면 모수가 많아질수록, 사람이 많아질수록 여론에 부합하는 결과가 나옵니다. 당원 투표가. [앵커] 국민의힘 당원이 지금 80만이 넘으니까 투표할 수 있는 권리당원인가요? 80만이 넘는다면서요? [전주혜] 그렇죠. [박상혁] 그렇게 되면 이 자체가 흔히 말하는 김기현 의원이 지역위원들, 지역위원장들 오더 정치하려고 하거든요. 어제도 보니까 수도권 결의대회 하고 출정식 하던데 그것으로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결선투표를 가든 안 가든 오히려 불리해지는 상황이 되지 않나. 자기들이 룰을 바꿨던 것이 오히려 큰 화를 미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일단은 김기현, 안철수 두 의원의 양강구도가 굳어지고 있다라는 걸 대부분의 의원들이 같은 평가를 하고 있고 전문가들도 그렇게 보고 있고 여의도에서 그렇게 보고 있는데요. 일단 안철수 의원이 최근 지지율이 여러 조사에서 오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안철수 의원의 오늘 라디오 인터뷰 내용 듣고서 이야기 더 나눌게요. [앵커] 오늘 안철수 의원 라디오 인터뷰 내용 중에 김장연대 윤심, 사실과 다를 수도 있다. 이런 표현으로 했고, 어제 김기현 의원이 지지하는 의원이 없다라는 인터뷰를 했더니 오늘은 자기 지지하는 의원이 20명이나 된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김장연대 윤심이 사실과 다를 수 있다. 이런 이야기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어요? [전주혜] 그건 안철수 대표 입장에서는 그렇게 얘기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게 자꾸만 두 분 다 내가 친윤이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잖아요. 안철수 의원도 나는 친윤이 아니라 그냥 독자적으로, 아니면 이러한 중립적인 방법으로 하겠다. 이렇게 얘기하시는 게 아니라 나도 친윤이다, 이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두 분이 지금 다 어떻게 보면 친윤 경쟁을 하고 있다고 보이는 면이 있죠. 그러다 보니까 의원들 중에서도 본인을 지지하는 의원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의원들도 누구를 지지한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얘기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은 본인만이 아시는 부분이겠죠. 아까 박상혁 의원님이 나경원 대표에 대해서 집단 린치 말씀하셨는데 저도 초선으로서 50명의 초선 성명서에 동참했던 사람으로서. 이것은 나경원 대표의 말씀이 과하신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초선의원들이 목소리를 낸 것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지금 나오고 있는 안철수 의원의 이런 지지율이 갑자기 급상승한 여러 가지 요인을 분석을 해볼 때 유승민 대표가 어제 안 나오시겠다고 불출마를 선언하셨고요. 또 나경원 대표도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러한 면들이 안철수 대표의 지지율이 오르는 데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그런데 김기현 의원이 최근에 김연경 선수와 가수 남진과 함께 찍은 사진이 논란이 됐었거든요. 사진 잠깐 보여주시면 이와 관련해서 일단은 김기현 의원이 유감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기현 의원이 유감을 표시했다는 것은 지금 김연경 선수라든지 남진 가수가 몰랐다는 것 아닙니까? 이 논란은 어떻게 보셨어요? [박상혁] 저도 정치를 초선이지만 하고 있고 오랫동안 정치를 봐왔지만 저런 논란 자체가 정치인들이 국민들로부터 지탄받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께서는 생각하는 게 정치인들 항상 권모술수 쓰고 부패하고 이런 이미지로 바라보시거든요. 그런데 모르면 모른다고 하고 담백하게 이야기를 하면 될 것을 결국 저런 유명인을 등에 업고 하려다가 결국은 저렇게 망신당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 정말 반성하고 대오각성해야 될 것입니다. [앵커] 전주혜 의원님, 짧게 저 논란 어떻게 보셨어요? [전주혜] 어떻게 보면 노이즈 마케팅을 생각하신 것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고요. 어느 모임에 갔는데 내가 좋아하는 김연경 선수와 남진 가수를 만나서 반갑게 사진을 찍었다, 이 정도의 페이스북의 내용이었으면, 그렇게 담백하게 했으면 오히려 굉장히 좋아보이죠. 왜냐하면 그분들하고 사진 찍은 건 맞는 거고 그 두 분도 엄지척을 들고 있잖아요. 그런 면에서 저게 너무 과하게 포장이 되다 보니까 오히려 예측하지 못한 이런 안 좋은 사태까지 이르게 된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정치권 이슈 여야 의원들께 직접 들어봤습니다.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 박상혁 민주당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더뉴스 2023020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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