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 공부모임서 연금개혁 특강…국회 자문위원 "가입연령 상향 동의"
국민의힘 친윤계 의원들이 주축이 된 공부모임 '국민공감'이 윤석열 정부 3대 개혁과제 중 하나인 연금개혁에 힘을 실었습니다.
국민공감은 현역 의원 37명과 원외 당협위원장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권문일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장을 초청해 연금 개혁의 방향과 관련한 특강을 들었습니다.
국회 연금특위 자문위원인 권 원장은 가입연령 상한선을 59세에서 64세까지 높이는 방안을 제시하며 "전문가들 대부분 동의한다"며, 다만 소득대체율 인상을 놓고선 이견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보윤 기자 (hellokb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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