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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국이 러시아와 싸우는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직접 지원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압박이 갈수록 커진다는 외신 분석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해를 넘기며 장기화하는 가운데 방위산업 강국으로서 서방의 주요 동맹국들에 무기 수출을 늘려가는 한국의 역할론이 점차 주목받는 모습인데요.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이번 전쟁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나라들이 물자 보충을 위해 한국으로 눈을 돌리면서 한국의 무기 수출 증가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이제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지원해야 한다는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변혜정> <영상 : 연합뉴스 TV·로이터·WSJ 홈페이지·한국갤럽조사연구소 홈페이지·유튜브 대한민국 육군·해군·공군·트위터 @rpachecopardo>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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