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 브리핑하는 마오닝 신임 중국 외교부 대변인
[베이징=연합뉴스 자료사진] 2022.9.5 jhcho@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 외교부는 3일 중국이 띄운 것으로 보이는 '정찰 풍선'(Spy balloon)이 미국 영공을 비행했다는 보도에 대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쌍방이 함께 냉정하고 신중하게 처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美 "中 정찰 풍선 본토 상공서 포착됐지만 격추는 보류"
(빌링스[미국] AP=연합뉴스) 미국 정부는 2일(현지시간) 중국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정찰 풍선이 지난 이틀 동안 본토 상공에서 포착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미 국방부는 지상 피해가 우려돼 격추계획은 일단 보류했다고 관리들이 전했다. 사진은 전날 정찰 풍선이 몬태나주 빌링스 상공에 떠 있는 모습. 미 국방부는 사진 속 풍선이 정찰용인지 확인하지 않았다. 2023.02.03 jason36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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