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저녁 8시쯤 전남 여수시 연도 인근 바다에서 6400톤급 화물선과 140톤급 어선이 부딪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어선에 타고 있던 한국인 선원 7명과 외국인 선원 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화물선 뱃머리와 어선 뒷부분이 일부 파손됐습니다.
해경은 운항 부주의로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여수해양경찰서)
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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