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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예정된 제롬 파월 연준 회장의 연설을 앞두고 국내 증시가 월요일 장인 오늘 부진한 모습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양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 매물이 출하되면서 코스피 지수는 1% 넘게 하락하고 있고 코스닥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46 포인트 내린 2452.94포인트로, 코스닥은 4.22 포인트 하락한 762.57 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연준의 긴축 우려가 재차 부상하면서 일제히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대부분의 종목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개인 정보 유출과 인터넷 접속 장애를 일으켜 정부의 공식 경고와 특별 조사를 받게 된 LG 유플러스가 약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반면 애플의 간편 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 출시 기대감에 관련주인 한국정보통신은 12%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오르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민재/삼성증권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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