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통합당과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이 4·15 선거에서 시작부터 끝까지 같이 유세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통합당 황 대표는 오늘(1일) 미래한국당과 함께 진행한 '나라 살리기 경제 살리기' 공동선언식 뒤 선거법에 문제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유세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두 당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등 가치와 목표를 공유하는 진정한 자매 정당임을 국민에게 확실히 보여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오늘(1일) 자정 광화문에서 진행하는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 미래한국당도 함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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