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공식 선거운동 시작…'코로나 총선' 본궤도
4·15 총선 공식 선거 운동이 오늘 0시를 기해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와 이로 인한 경제 대책, 전례 없는 위성정당 출연이라는 변수들이 유권자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총선을 코앞에 두고 실언과 막말, 실수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조청래 여의도 부연구위원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0시를 기해 21대 총선의 본격 선거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여야 모두 코로나 19 사태로 유권자와 악수하지 않고 구호와 로고송은 최대한 배제한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이거든요. 이렇게 조용한 선거는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달라진 선거 운동 풍속도가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여야는 0시가 되자마자 민생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이낙연 위원장이 종로마트를 찾아 시민들을 만나고 국난극복에 힘을 쏟겠다는 메시지를 던졌고, 황교안 대표는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과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메시지를 던졌거든요. 양 당의 선거 전략, 어느 정도나 힘을 발휘할 수 있을까요?
어제 각 당이 자체 분석한 판세를 보면 우세지역으로 민주당이 119곳을, 통합당은 94곳을 꼽았고요. 경합 지역으로는 각각 67곳과 58곳을 꼽았거든요. 각각 140석, 130석을 기대하고 있는 양 정당의 목표 달성이 가능하겠습니까? 과반 의석이 나올 수 있을지도 궁금한데요?
이번 총선의 최대 변수라면 역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정부 대응이나 경제 대응책일 것 같은데, 현재까지 어느 측에 유리하게 판세가 흐르고 있다고 보십니까?
현재의 가장 큰 총선 이슈는 역시 긴급재난지원금 문제일 텐데요. 지급기준이나 지자체별 중복지급 문제를 두고 아직까지는 혼란이 이어지는 상황이거든요. 유권자들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궁금해요?
무당층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도 관심입니다. 여권은 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