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란의 새해맞이 불꽃축제에서 사상자가 속출했다고 반관영 메흐르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자파르 미야드파르 소방청장은 14∼15일 밤사이 '차하르 샴베 수리'가 진행되는 동안 총 27명이 숨지고 4천95명이 다쳤다고 밝혔는데요.
미야드파르 청장은 부상자 중 1천357명은 눈에 폭약 파편을 맞았고, 867명은 화상을 입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상자 287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25명은 상태가 심각해 중환자실로 옮겨졌다고 미야드파르 청장은 덧붙였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ㆍ백지현>
<영상: 로이터 ㆍ메흐르 통신 홈페이지ㆍ연합뉴스TVㆍ트위터 @ksadjadpour, @iranrevoluth, @afchine_alavi, @SamriBackup, @iranian_v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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