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19일) 새벽 전남 보성군 회천면 봉강리 야산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산림청은 진화 헬기 4대와 장비 9대 등을 긴급 투입해 불이 난 지 1시간 50분 만인 아침 7시 40분쯤 주불을 잡았습니다.
산림 당국은 농업 폐기물 소각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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