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5월 히로시마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초청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오늘(19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히로시마 정상회의에서는 G7 회원국 이외에 초청국을 포함해 회의를 열 예정"이라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일제 강제동원 노동자의 일본식 표현인 '징용공' 소송 문제에서 해결책을 제시한 윤 대통령을 초청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은 올해 주요 7개국 의장국 자격으로 초청국을 정할 수 있습니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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