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가 앙상하게 드러난 사자가 힘없이 바위 계단을 내려갑니다.
중국 난징의 한 동물원에서 발견된 사자의 상태가 보기에도 심각한데요.
해당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자 "동물원이 사자를 돌보지 않았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동물원 측은 "사자는 올해 25살로 사람으로 치면 여든의 고령"이라며 "음식을 잘 씹지 못한다"고 설명했는데요.
액상 단백질과 고기 조각 같은 특식을 먹이며 수의사가 각별히 돌보고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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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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