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먼데이' 모면…크레디트스위스 32억달러 인수 타결
스위스 최대 금융기관 UBS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 SVB의 파산 여파로 위기에 빠진 세계적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를 약 32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스위스 정부 등은 이런 사실과 함께 스위스 국립은행이 이에 최대 1,000억 달러의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월요일 세계 금융시장의 '블랙먼데이' 사태를 일단은 막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미국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는 "금융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스위스 당국의 발표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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