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20일)부터 모레까지 러시아를 국빈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회담합니다.
양국 정상의 대면 회담은 약 7개월 만으로 중국과 러시아의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중국 외교부는 앞서 "러시아 방문은 평화의 여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시 주석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 중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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