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20일 뉴스현장
■ 윤대통령 "근로시간, 보상 불안 없게 담보책 강구"
윤석열 대통령은 근로시간 유연화와 관련해 "임금·휴가 등 보상체계에 대한 불안이 없도록 확실한 담보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방일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 만전도 주문했습니다.
■ 북 "핵공격태세 완비"…정부 "실전배치 임박 수준"
북한은 어제 쏜 미사일에 대해 '핵반격 가상 종합전술훈련이었다고 밝히면서 핵공격태세가 완비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실전배치가 임박한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핵 위협 수위를 높인 데 대해 적반하장이라고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 한미, '쌍룡훈련' 돌입…F-35A·아파치도 투입
한미 해군과 해병대가 오늘부터 포항 일대에서 연합상륙훈련에 들어갔습니다. F-35 전투기와 아파치 공격헬기 등이 투입되는데, 올해는 영국 해병대인 코만도 1개 중대도 처음 참가합니다.
■ 대중교통 '노마스크' 첫날…아직은 대부분 착용
오늘부터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졌지만, 여전히 대부분 시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감염 우려와 미세먼지 등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시진핑, 러시아 국빈방문…푸틴과 반미 '의기투합'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갖습니다. 이에 앞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상대국가 매체에 기고문에서 미국의 패권해악이 심각하다며 반미연대를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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