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배구'로 불리는 프로배구 포스트시즌이 모레(22일) 막을 올립니다.
15년 만에 정규리그 1위를 달성한 흥국생명은 '배구 여제' 김연경을 앞세워 네 번째 통합 우승에 도전합니다.
지난해 챔피언 대한항공은 3년 연속 통합 우승을 노립니다.
프로배구 포스트시즌은 서울에서 열리는 3위 우리카드와 4위 한국전력의 준플레이오프 단판 승부로 시작합니다.
여자부는 준플레이오프 없이 23일 2위 현대건설과 3위 도로공사의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됩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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