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저녁 7시 10분쯤 충북 충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충주휴게소 인근에서 14t 화물차가 앞서 가던 4.5t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들이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4.5t 화물차가 옆 차로를 달리던 SUV를 들이받았고, 미끄러져 나간 14t 화물차는 중앙분리대까지 부딪치면서 화재로 이어졌습니다.
불은 화물차를 모두 태우고 1시간 50분 만에 꺼졌고, 화재 진화와 사고 수습에 시간이 걸리면서 양방향 고속도로 일부가 3시간 넘게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14t 화물차 운전자 40대 A 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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