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에 심야 통금령이 내려졌습니다.
최근 봄 방학을 맞아 젊은이들이 몰리면서 총격 사건이 잇따르자, 시 당국이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통행금지 명령을 내린 건데요.
마이애미 해변에서는 지난 17일 밤 총격으로 한 명이 숨졌고요.
이틀 뒤인 19일 새벽에도 총격 사망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통금 시간에는 식당 운영이 금지되며 일부 도로도 봉쇄된다고 합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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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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