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예금자 보호 한도를 1억 원으로 상향하고 주 4.5일제를 도입하는 등 민생 법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예금자 보호가 현행 5천만 원까지인데 이를 1억 원으로 늘리고 필요에 따라서는 미국처럼 전체 예금액을 보호할 수도 있는 정책도 곧 발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 4.5일제를 도입한 기업에는 인센티브를 주는 법안을 다음 주에 발의하고 여야 이견이 있는 양곡관리법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배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