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낮 12시 10분쯤 경북 안동시 도산면 야산에 불이 나 3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0ha의 산림이 산불 영향을 받았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바람을 타고 불이 넓게 확산하면서 산림 당국은 한때 산불 대응 1단계를 내리고 헬기 13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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