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0.1% 고소득자, 한해 33억원 벌었다
국내 상위 0.1% 고소득자가 한 해에 30억원 넘는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으로 종합소득 상위 0.1% 구간 소득자 9,399명의 1인당 평균 소득은 33억 3,317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하위 20% 소득자 186만 7,893명이 올린 소득은 4조 4,505억원으로, 1인당 평균 소득은 238만원에 그쳤습니다.
상위 0.1% 구간 소득자가 벌어들인 소득은 전체 종합소득 금액의 10.4%를 차지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고소득자 #종합소득 #국세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