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러시아에 1천200만 달러(한화 약 156억 원) 이상의 드론을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NUT)는 21일(현지시간) 러시아 세관 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세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26개 업체가 생산한 드론이 중국 수출업체들을 통해 러시아에 수출됐습니다.
이 중 절반 이상이 세계 최대 드론 생산업체인 DJI 제품이었습니다.
특히 DJI 드론은 중개업자를 통한 거래뿐 아니라 DJI의 자회사를 거쳐 직접 러시아에 수출된 사실도 확인됐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왕지웅·양지호>
<영상:@HammadMashwan10 트위터·@mod_russia 텔레그램·@yigittokgoz81 트위터·DJI 유튜브·Autel Robotics 유튜브·@Paul Jawin 트위터·@Aryan_warlord 트위터·와그너그룹 텔레그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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