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무마 고액 수임료' 민주당 법률위원장 압수수색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진에게 사건을 무마해주는 명목으로 수임료를 챙긴 혐의를 받는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15일 광주 서구에 있는 양 위원장의 변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2020년 11월, 운영진의 도박공간개설 사건을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맡아 고액의 수임료를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양 위원장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채희 기자 (1ch@yna.co.kr)
#서울경찰청 #양부남 #변호사법위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