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대한항공, 올해 상반기 기내 와이파이 도입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대한항공, 올해 상반기 기내 와이파이 도입
대한항공이 올해 상반기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도입합니다.
어제(22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 사업목적에 전기통신사업을 추가한 건데, 대한항공은 올해 도입되는 항공기 두 대에 먼저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 포스코이앤씨, 해상공사에 드론 활용…사고 예방
포스코이앤씨가 국내 건설사 최초로 해상공사에 수중드론을 적용했습니다.
이 수중드론은 시속 2노트로 최장 4시간 잠행이 가능하고 정밀 측정장비가 있어 실시간으로 영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사고 위험이 큰 곳에 수중드론을 투입해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택진이 가상인간으로…엔씨소프트, '프로젝트M' 공개
엔씨소프트가 현지시간 2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게임개발자회의에서, 신작 '프로젝트 M'을 공개했습니다.
'프로젝트 M'은 인공지능과 그래픽 기술력이 집약된 콘솔 플랫폼 게임으로, 이날 소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김택진 대표가 가상인간으로 등장해 '프로젝트M'의 세계관과 콘셉트를 설명했습니다.
▶ GS25, 25일 저녁 간판 소등…어스아워 캠페인
GS25가 내일 모레(25일) 저녁 8시 반, 약 5분 동안 매장 간판을 소등합니다.
세계자연기금이 개최한 '어스 아워'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가맹점과 직영점 등 1,000여 점이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 롯데제과, '롯데웰푸드'로 사명 변경…설립 56년만
롯데제과가 설립 56년 만에 '롯데웰푸드'로 사명을 바꿉니다.
롯데 측은 사명 변경에 대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새 사명은 다음 달 1일부터 쓰이며, 롯데제과는 향후 기능성 식품, 비건 식품 등의 사업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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