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칠레 프로축구에서 초장거리 골킥 득점이 나왔는데요.
역대 최장거리 골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 리포트 ▶
지난 주말 칠레 1부 리그 경기인데요.
골키퍼가 찬 골킥이 한 번 바운드되더니 골키퍼 키를 넘어서 그대로 들어갑니다.
상대 골키퍼가 '설마'했던 것 같죠?
골을 넣은 골키퍼와 동료들은 난리가 났는데요.
칠레 언론은 이 골이 101미터짜리라며 새로운 세계기록이 될 거라고 보도했고, CBS 스포츠는 기네스북 측에서 거리 확인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최장거리 골은 2021년 잉글랜드 4부리그에서 나온 96.01미터인데요.
이보다 조금 뒤에서 차긴 했는데, 최장거리 골의 주인공이 바뀔 수 있을까요.
영상편집: 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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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정선우
이명노 기자(nirvan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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