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3일 미국 하원 청문회에서 인도·태평양에서의 중국과 전략적 경쟁에 관련된 태평양 억제 훈련 예산을 40% 증액한 91억 달러로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마크 밀리 미군 합참의장은 청문회에서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와 핵무기 개발은 인도·태평양의 동맹 및 파트너뿐만 아니라 미국 본토에도 실질적인 위협을 제기한다"면서 "이번 국방부 예산은 한반도에서의 전쟁 방지도 지원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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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blues32@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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