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들어온 소식부터 먼저 전해드리겠습니다.
북한이 최근 시험 발사한 순항미사일을 통해 핵탄두 폭발 모의실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새로운 수중공격형 무기체계에 대한 시험을 진행했다"며 "이 비밀 병기는 지난 2년간 50여 차례의 시험을 거쳤다"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이번 시험 발사에서 변칙 기동 등을 가동하는가 하면, 설정고도 600m에서 공중 폭발하는 방식까지 검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관련해서 추가로 들어오는 소식 있으면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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