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미 증시가 변동성을 키운 점이 코스피 시장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재닛 옐런 재무장관의 발언으로 리스크 확산 가능성이 제한된 가운데 국내 증시는 종목 장세가 연출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후장 코스피는 여전히 소폭 내리고 있고, 코스닥은 1000 종목이 넘게 상승하면서 1%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5.17포인트 하락한 2409.31포인트로, 코스닥은 9.74% 포인트 상승한 821.93 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3월 FOMC 정례회의 결과를 소화해내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고 있는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LG 화학이 외국인과 기관 팔자세에 3거래일 만에 내리고 있습니다.
반면 이수화학이 에코프로비엠의 전고체 배터리 소재의 신제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채 움직이고 있고, 글로벌 OLED 패널 출하량 증가 전망에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하락하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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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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