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다음달초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합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늘 열린 출입기자단 브리핑에서 "학폭 대책을 3월 말까지 수립하고, 국회 청문회 의견을 반영해 4월 초에 발표하는 것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교육부는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의 학교폭력 문제로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것을 계기로 당초 이달 말까지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국회 교육위원회가 오는 31일 정 변호사 아들의 학폭 진상조사를 위한 청문회를 열기로 하면서 발표 일정을 조금 미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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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 기자(seul@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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