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일가가 검은 돈으로 호화생활을 했다고 폭로한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모레 한국에 도착해 5·18 민주화운동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본인의 SNS를 통해 "모레 새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5·18 기념 문화센터에 들러 유가족과 이 사건으로 정신적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사과드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지난 14일부터 전두환 일가가 '검은 돈'으로 호화생활을 했다며 폭로성 게시물을 잇따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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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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