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중부 아비도스에 있는 람세스 2세 신전에서 양 머리 미라 2천여 개가 발견됐습니다.
개와 야생 염소, 소, 가젤 미라도 함께 나왔고요.
기원전 2345년부터 기원전 2181년 시기인 고대 이집트 왕국때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구조물과 동상, 파피루스 등 유물도 발견됐다고 합니다.
이번에 나온 동물 미라들은 제사의식에서 제물로 쓰였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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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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