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를 불러 조사 중입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부터 4종의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는 유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유 씨의 모발과 소변에서 대마와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 4종의 마약류 양성 반응을 확인하고 경찰에 통보했습니다.
경찰은 유 씨의 매니저와, 해외여행을 함께 다녀온 지인을 각각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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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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